덕진면 금강리 박은식, 구인자 부부의 매실밭에 800여그루의 매화가 활짝 피었다. 밭으로 들어가자 15년생 나무에서 매화향이 진동했다. 박씨 부부는 학산면에서도 매화를 재배하고 있다. 주희춘 기자